요즘은 사회가 날로 혼탁하여져 무엇이 옳고 그른지, 아이들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정말로 판단하기 어려운 세상이 되어 버렸다. 이런 세상에서 자녀들이 더 좋은 교육을 받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길 원하는 마음은 우리 부모들의 공통적인 생각일 것이다. 자녀교육에 있어서는 세상적인 교육뿐 아니라 우리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 있다. 그것은 바로 영적인 교육이다. 성경은 ‘여호와를 아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고 말한다(잠1:7). 세상적인 지식을 전달하고 교육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하나님의 자녀로서 올바른 삶을 살아가도록 교육하는 것은 건강한 삶을 살아가도록 이끌어 주는 보다 훨씬 중요한 근본적인 교육이라 할 수 있다.
예명교회는 ‘1세보다 2세가 나은 교회’라는 비전을 가지고 오늘보다 내일이, 올해보다는 내년이, 그리고 다음 세대가 지금보다 훨씬 더 나은 교회가 되도록 하기 위해서 교육에 많은 관심과 투자를 하고 있다.
영유치부는 1-7살의 어린이들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 선교에 비전을 가지고 항상 밝은 웃음을 잃지 않으시는며 아기들을 내 손자들로 알고 사랑하시는 방선홍 권사님이 부장으로 섬기고 있다.
어린 영아기부터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어린이들로 양육하여 정성껏 예배드리고 살포시 눈을 감고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 천사가 따로 없다.
유치원에서 근무하시는 선생님을 비롯하여 젊은 청년 교사들이 더욱 끈끈한 팀워크로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다.
아동부는 초등학교 1학년에서 6학년의 아이들로 구성되어 있다. 남다른 열정과 헌신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온힘을 다하는 든든한 이숙영 집사님이 부장으로 섬기고 있으며, 여기에 기도하는 장년 선생님들과 참신한 아이디어의 청년 선생님들이 구성되어 아이들을 섬기고 있다.
중,고등부는 찬양등 모든 면에 만능이며 열정적으로 아이들을 사랑하시는 정성현 집사님이 부장으로 섬기고 있으며, 청소년 사역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시는 기도의 생활화와 주일 설교안에서 살아가는 학생들이 되도록 교육에 전념하고 있다. 비젼을 가지고 자신의 인생에 최선을 다하는 청소년들이 되게 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소망부는 2005년부터 신설된 부서로서 교회학교 아이들 중에서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따로 예배시간을 배정하거나 분리하여 예배를 드리지 않고 연령에 해당하는 부서에서 통합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장애아에 관심을 갖고 기독교 교육학을 전공하신 이경애 사모님과 김종심 권사님이 부장으로 섬기고 있으며,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교사들이 학생 전담 교사로 배치되어 시작부터 끝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섬기고 있다.